정보통신·게임·가전
빅 블러Big Blur 시대.
가전과 IT가 융합해 초연결되고
게임이 인포테인먼트 수단이 되어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격동 속에서
기업은 밸류체인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기회를 찾습니다.
마케팅의 시공간 또한
레거시 미디어와 뉴 미디어를 융합하고,
뉴스-교양-예능-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조합과 최적의 솔루션을 찾습니다.
커런트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김치냉장고 ‘딤채’의 출시(1995)부터 20년 동안 ‘브랜딩&마케팅‘을 수행했습니다. 연간 매출 1조 원이 넘는 대형가전 카테고리에서 출시 후 20년 동안 삼성에게도, LG에게도, 한 번도 1위를 뺏겨본 적 없는 유일한 브랜드 ‘딤채‘. 커런트코리아가 ‘딤채 신화’를 만들어온 핵심전략과 키워드는 크게 3단계로 이어졌습니다.
1단계
Attribute
발효과학, ±0.5℃의 비밀
우리 전통음식 김치는 발효식품이며, 발효는 과학입니다. 여기서 ‘발효과학’이라는 메시지를 도출하고 브랜드로 구축했습니다. 발효과학은 일체형 김치 용기로 저장숙성 온도를 ±0.5℃ 이내로 관리함으로써 가능하다는 기술력, 즉 제품의 속성attribute을 전파했습니다.
2단계
Benefit
탄산미 만드는 유산균
잘 익은 김치의 아삭한 맛을 내는 유산균류코노스톡을 마케팅 요소로 포착했습니다. 발효과학의 설득력을 더하고 음식의 본질인 맛과 건강을 부각해, 소비자 편익benefit으로 인지를 넓혔습니다. 지방마다 배추와 젓갈과 기온이 달라 지역별 김치 맛의 ‘고유성’이 있고, 맛의 ‘다양성’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담아, 김치 맛을 5개 척도로 분석해 ‘8도 김치 맛 지도’도 제시했습니다.
3단계
Value
새로운 문화 ‘여름 김장’
‘김장=겨울’이라는 관행은 김치냉장고가 보편화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젠 사시사철 편리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름 김장’을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개념화하고 캠페인을 설계해, 문화와 가치value의 영역으로 나아갔습니다. 겨울에 집중되던 김치냉장고 매출을 사계절로 확산시키는 효과도 거뒀습니다.
시장 1위 기업의 마케팅홍보MPR는 소비자의 지지와 신뢰를 강화한다는 PR 원칙 위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정보와 차별적 경쟁우위를 전달한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고객사의 앞선 이동통신 기술의 속성과 서비스의 편익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파해 리딩 컴퍼니로서 위상과 신뢰를 높였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소비자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집행했습니다. MPR 프로그램은 PR Stunt, News Publicity, Promotion 등의 영역에서 설계 집행했습니다. MPR 메시지는 미디어의 IT·정보통신 공간뿐 아니라 문화, 여행, 교양 영역 등에 다채롭게 노출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습니다.
PR stunt
언론 노출과 연계해 SK텔레콤 로밍서비스의 주요 특성에 부합하는 PR스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SKT "해외연수 자녀 걱정 마세요"
"할머니, 해외여행 안심하세요"… SKT, '로밍보디가드' 이벤트
News Publicity
SK텔레콤 로밍서비스의 기술적 우위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효용으로 치환해 새로운 뉴스 가치를 만들었습니다.
'로밍으로 본 지구촌 오지'
세계어디서든 내 휴대폰만 켜면 그곳이 삶의 중심
해외여행중 긴급상황 로밍폰 있다면 안심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과 함께라면 GAME은 물론 M&E, AEC, HMI 등 여러 영역에서 상상을 펼칠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이 만드는 리얼과 언리얼 세상에 이야기를 입히고 일상의 사례와 연결 지었습니다. 딱딱한 기술 이야기도 대중과의 관계성을 찾아 쉽고 재밌게 풀면 빠르게 공유되고 확산됩니다. 커런트코리아는 ▲기술에 대한 이해 ▲대중에 대한 이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 이들 3가지 이해를 기반으로 광고홍보 전략과 실행 프로그램을 도출합니다.
리얼타임 3D 렌더링, 왜?
왜 리얼타임인가? 왜 리얼타임이어야만 하는가? 3D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시간 렌더링은 창작 생태계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킵니다. 언리얼 엔진이 만드는 기술의 변화와 차이, 그것이 만드는 삶의 변화와 차이를 세상과 공유합니다.
비전문가도 함께할 수 있도록…
게임 산업의 절대반지 언리얼 엔진. 생동감 넘치는 SF 영화나 음악 생방송에 출연한 디지털 휴먼도, 현실을 그대로 담은 듯한 메타버스도,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됩니다. 이미 일상 속으로 들어온 첨단기술의 세계를 비전문가도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기술에 서사를 더하면…
딱딱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 대중의 관심과 일상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new? different? informative? 뉴스 가치를 구성하는 이들 3대 요소에 맥락과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뉴스 가치를 창출합니다.